로이별의 정보바다





안녕하세요 로이별입니다 ^^

평소에 영화를 좋아하던 저는 "내가 재밌게 봤던 영화를 다른사람에게도 소개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영화소개를 결심하게되었습니다. 처음이고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내용에는 <블랙머니>에 대한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있으니 원치않는분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블랙머니



할말은 하고 소신있는 서울지검 '막프로'의 별명을 가지고있는 <양민혁(조진웅) 검사>는 어느날 자신이 담당한 피의자가 의문의 자살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유서에는 양민혁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기면서 성추행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는데요. 억울한 양민혁검사는 본인의 누명을 벗기고자 사건을 더욱더 조사에 집중을 하게됩니다.



자살이아닌 타살이라고 확신한 양민혁검사는 문자에 피의자가 마침표를 쓰지않는데, 유서에는 사용되었다는것을 발견하면서 유서가 조작되었다는것과 자살한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증인인걸 알게됩니다.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갔는데 넘어간이유는 달랑 조작된 FAX 5장. 희대의 금융사기극에 양민혁검사는 금융감독원,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까지 얽힌 대한민국 최대의 범죄를 폭로하고자 증거를 수집하게됩니다. 하지만 증인들이 모두 죽어서 수사는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던도중 신임 검찰총장의 지시로 다시 수사는 재개되었지만 검은권력의 힘에 의해 신임 검찰총장은 뇌물수수의혹을 받게되고 그럼에도 양민혁검사는 포기하지않고 홀로 수사를 계속하여 증거를 수집해 나갑니다. 그러던중 양민혁검사는 "사건조사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20억연봉과 성추행누명도 벗겨준다"는 유혹을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지만 <중수부장 김남규(조한철)>의 배신과 <김나리(이하늬)>의 배신으로 물거품이 됩니다.





블랙머니는 현실에서도 우리가 모르는곳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겠지?


실화를 바탕으로한 블랙머니는 말그대로 "검은돈의 진실"을 말해주고자 하는것이 많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론스타 외환은행인수사건을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권력욕과 재물욕이 만들어내는 사람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수있는지 알수있는 내용들이 많았고 실제 현실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크게 공감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많은사람들이 알게되고 이러한 비리가 조금이라도 사라질 수 있도록 감시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도 : ★★★★☆


블랙머니 공식소개홈페이지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130


본 영화소개글은 저의 개인취향과 의견이 반영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임을 말씀드립니다. 

▶열심히 영화를 만드신분들에 대한 비판과 나쁜의도는 전혀없으니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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